[리뷰] Direm E3

※ 다년간의 밴드 생활과 악기를 연주하며 개인적으로 소리의 밸런스를 중요시합니다.

※ 다른 분들이 이 제품을 선택하실때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최소 2달간의 느낀점을 간단하게 극히 개인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청음 음원은 유투브가 아닌 CD 및 구매할수 있는 24비트 32비트 최대음질입니다.

※ LG G8 + UAPP (비트 퍼팩트)위주로 해당 제품을 들으며 작성하고 있습니다.

SONICAST Direm E3

소니캐스트 ≠ 소니

 

소니캐스트는 디락시리즈와 디렘 H1과 같은 유무선 이어폰들을 출시하며 가성비와 좋은 음질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이다.

 

사실, 이 제품같은경우 워낙 여러 커뮤니티에서 가성비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간략하게 넘어갈려고 한다.

 

Photo: Sonicast

 

소니캐스트 같은 경우 SF드라이버라는 독자적인 드라이버를 사용 하고 있는데 BA 드라이버의 장점과 DD 드라이버의 장점만을 합쳐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

 

Photo: Sonicast

 

소리를 듣다보면 BA 특유의 고음과 DD의 저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데, 보컬이 특히나 발군이다.

 

전체적으로 소리는 깔끔하며 밝은편에 속한다. 저음의 양은 적은편이며, 극저음이 이를 보완한다.

 

소리는 꽉 차는 느낌이 아닌, 여유가 있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나쁘게 얘기한다면 허하게 다가온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부정적인 느낌은 아니다.

 

Photo: Sonicast

 

하만타겟은 외국인들 내이도에 맞춰져 있는거라 아시아인이 저것에 맞출경우 고음이 좀 쏘게 들리는 경우가 많지만, 2019년도에 맞춰져 있는 디렘 같은 경우 그런 부분이 많이 해소 되었다고 한다.

 

진심 솔직 평:

 

가성비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건 맞다. 이 가격에 이런 음질의 이어폰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음선이 얇고 SF 드라이버의 플라스틱 같은 소리라고 해야 하나 특유의 고음부의 착색이 있다.

 

차음은 상당한 편이긴한데 터치노이즈도 꽤 있어서 걸으며 듣기에는 힘들다.

 

고음의 해상도 덕에 소리의 분리도나 정위감도 뛰어난 편이다.

 

만약 누군가에게 추천을 해준다면 음감용으로 쓰기보다는 청강용으로 추천해 줄것 같다.

 

밑에 곡을 들으며 작성하였습니다.

 

 

PROS 저렴한 가격 가격대비 뛰어난 음질 가격 대비 정확한 정위감 뛰어난 분리도 청강용으로는 강추

CONS 얇은 음선 고음부의 특유의 착색 터치 노이즈 저음의 부재 곡에 따라 쏘는 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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