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의 관한 건 개인적인 취미라서 비싼 스피커까지는 못 가더라도 저도 공부도 조금씩 할겸
소소하게 리뷰나 개인적인 소감같은것을 해보려 합니다.
먼저 들어가기전에 남자가 하지 말아야 할 3대 악취미를 그전에 알아볼까요???
첫번째 자동차
보기만 해도 흥분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뭐 당연한 얘기지만 차 자체로도 비싼데 여기다가 튜닝까지 하면
차 한대값은 충분히 나오는게 문제가 되죠
차 관리비 및 보험 기름 값까지 하면 무리를 하다보면 패가망신의 지름길.
두번째 카메라
바디만 살것이 아니라 렌즈 및 삼각대 보조 도구들…
이게 진짜 무시 못하는게 렌즈 마다 선예도가 다르고 밝기와 거리가 달라서 겹치지 않게 구성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싼것들 사다가 조금씩 바꿔볼까? "
그렇게 가볍게 시작한 카메라 그렇게 자잘히 모으다보니 현타와서 전부 팔고
결국....
한방 큰걸로 가는데 또 거기에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아
어느날부터인가 렌즈 쇼핑을 하는 본인을 볼수 있을겁니다...
출사 하러 나가야 하고 심지어 1박2일로 나가면 경비도 무시못하고...
남자들 장비욕심 때문에 일단 사재끼는데 여기에 빠지면 알면서도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마지막 오디오
마지막은 역시 오디오…
본인이 막귀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건 안들어 봤을뿐, 정말 들어보면 깨닫게 되실 겁니다.
그치만 이 사악한 가격..
특히 요즘에는 비싼게 많이 나오는데 가격을 올려 받아도 팔리니까
미친 듯이 가격을 올린다고 생각도 들긴 하는데...
이쪽은 확실히 매니아층이라서 사진같이 육안으로 선명도나 화질을 분명히 구분할수 있는것과는 달리
순전히 청각만을 이용해서 듣고 판단하는거라 개인적인 능력이 더 중요시 되는 시장이긴 합니다.
오디오에 관한건 정말 할 얘기가 많아집니다
오디오에 너무 심취하다보면 케이블얘기가 꼭 나오는데…
Oh my... 케이블 가격 보고 식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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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 음선 동선 하이브리드선 등이 뭐가 좋다 뭐가 좋고 어떻게 꼬아서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다 등등…
아직도 의견이 분분 합니다, 이건 나중에 차차 하는 걸로 하고!
이어폰과 해드폰은 공간의 제약이 없지만,
(이어폰의 경우는 내이도의 구조에 따라 나한테는 멀쩡한 고역이 다른 사람한테는 굉장히 쎄게 들릴 수 있습니다.)
스피커 같은경우 소리가 벽을 튕겨서 나오는 위치에 따라 저음과 고음이 다르게 들릴수 있어 룸 튜닝이라는 것도 하는데,
그건 방을 개조 해야 합니다. 그렇게 룸튜닝을 마치고 스피커와 앰프의 조화를 맞추고 나면
오케스트라를 틀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공연장을 방불케 한다더군요…
이렇게 남자가 하면 안되는 3대 악취미를 다시 봤는데…..
캠핑도 추가 해야될것 같긴 한데 여기 까지만 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캠핑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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